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배당 소득을 늘려나가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했어요! 만약 배당 소득을 연간 5천만원 가량 받을 수 있다면, 과연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는 어느정도일까?
물론 연 5천만원 배당 소득을 만들려면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세금이 궁금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얼른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순수하게 일반 주식 계좌에서 연간 5,000만원의 배당 소득(금융 소득)이 발생했고, 다른 소득(사업,근로 등)은 전혀 없다” 는 가정하에 계산해 봅니다.

Table of Contents
1. 종합 소득세 : 약 70만원~80만원 수준
배당금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지만, 다른 소득이 전혀 없다면 세금 폭탄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 계산 로직
- 2,000만원까지는 원천징수 세율인 14%를 적용합니다.
- 2,000만원을 초과한 3,000만운에 대해서만 다른 소득과 합산해 기본세율(6~45%)을 적용합니다.
✅ 예상 세액
- 다른 종합 소득이 아예 없다면, 이미 워천징수로 뗀 세금(15.4%) 외에 추가로 내야 할 종합소득세는 약 70만원 내외로 예상됩니다.
2. 건강보험료(건보로) : 🚨여기가 진짜 폭탄
종합소득세는 얼마 나오지 않지만, 건강보험료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현재 건강보험법상 금융소득이 연 1,0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소득 전체가 건보료 산정 기준에 포함됩니다.
- 건보료 산정 소득 : 연 5,000만원 전체가 소득으로 잡힙니다. (월 평균 약 416만원의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
- 건보료율 : 건강보험료율 약 7.19% + 장기요양보험료율을 합산하면 소득의 약 8% 안팎을 건보료로 내야 합니다.
- 예상 건보료 : 월 약 33만원~35만원 선의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 1년의로 환산시 연간 약 400만원의 건보료가 발생합니다.
📢 만약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있다면?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운을 초과하는 순간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위와 같은 건보료를 고스란히 납입해야 합니다.
3. 배당 소득 절세 해결방안
연간 5,000만원의 배당을 받으면서 세금 80만원과 건보료 400만원 (총 약 480만원)을 그대로 내는 것은 아까운 면이 있으니 절세 계좌를 사용 합니다.
- ISA 계좌 적극 활용 : ISA 계좌 안에서 나오는 배당은 2,000만원이 넘어도 종합과세와 건보료 산정 소득에서 완벽하게 제외됩니다.
- 연금저축 계좌 활용 : 연금저축에 넣은 돈에서 나오는 배당 역시 인출 전까지는 건보료와 세금이 0원 입니다.
즉, 5,000만원의 배당을 일반 계좌에서 다 받지 말고, 일부는 ISA 와 연금저축계좌로 쪼개어 수령하면 건보료와 세금을 극적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4. 나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예시
이번엔 좀 더 구체적으로 저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알아봤습니다.
1천만원 정도는 ISA 와 연금저축계좌에서 배당 소득이 발생하게 하고, 사업 소득은 없지만 임대 소득이 연간 약 600만원 정도 있을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1. 종합 소득세 : 연간 약 40만원~50만원 발생
절세계좌 활용과 임대소득 추가로 인해 계산 구조가 완전히 달라지네요
✅ 과세 대상 소득
- 배당소득 : 5,000만원 중 절세계좌에서 나온 1,000만원을 제외한 4,000만원만 과세 대상입니다.
- 임대소득 : 연 600만원(상가 또는 주택 임대 여부 및 필요경비율에 따라 소득금액은 줄어들 수 있으나 보수적으로 600만원으로 잡음)
- 합산 결과 : 총 4,600만운이 잡히므로 여전히 금융소득종합과세(2천만원 초과) 대상입니다.
- 예상 세액 : 2,000만원 까지는 원천징수로 끝나고, 초과분인 2,600만원에 대해 기본세율이 적용 됩니다. 다른 공제 요소를 제외하고 보수적으로 계산했을 때 연간 약 40만운~50만원 수준의 종합 소득세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건강보험료(건보료) : 월 약 31만원 (연간 약 370만원)
건보료 계산시 절세계좌 1,000만원은 완벽하게 제외되었으나, 여전히 전체 건강보험료는 높은 수준이네요.
✅ 건보로 산정 기준 소득
- 배당소득 : 4,000만원 (1,000만원 초과하므로 4,000만원 전액 반영)
- 임대소득 : 600만운 (임대소득은 1만워만 있어도 무조건 전액 반영)
- 합산 연 소득 : 4,600만원 (월평균 약 383만원 소득으로 간주)
✅ 예상 건보료
- 2026년 기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율(약 7.19%) 및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적용하면, 순수 소득에 대한 건보료는 월 약 31만원 내외가 책정됩니다.
- 1년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70만원 수준 입니다.
📢 중요 체크 포인트
💡저의 경우 현재 지역가입자로서 소득 뿐만 아니라 보유한 재산(부동산,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점수가 매겨져 건보료가 추가됩니다. 위 31만원은 순수하게 배당 4,000만원+임대 600만운에 대해서만 나오는 건보료이며, 실제 납부할 금액은 보유 자산에 따라 더 높아질 예정이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현제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 부동산은 없고 자동차도 한국에 등록되어 있지는 않아요.
💡대한민국의 소득세는 “부부 합산” 개념이 아니라 “개인별 과세”가 원칙으로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는 폭탄을 피할 수 있지만, 건강보험료는 부부가 각각 소득이 있기 때문에 각각 부과되어 고정 지출이 커지게 됩니다.
💡절세 계좌의 한도 끝까지 이용하기가 핵심입니다. ISA 납입한도(연 2,000만원)와 연금저축 한도를 부부가 꽉꽉 채워야 하겠습니다. 일반 계좌의 배당 소득이 인당 1,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자산을 계속 절세계좌로 옮겨야 건보료를 극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ISA 와 연금저축의 정의와 기본 지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현명한 재테크 필수: ISA 개인연금 IRP 비교 분석
지금까지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배당소득이 5,000만원 될때까지 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